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속초지구협의회(회장 전순옥)가 2017년 한 해도 적십자의 이념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에 나선다.
속초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속초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산하 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순옥 회장은 “올해도 4대 취약계층인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들과 함께하며 각종 적십자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속초지구협의회는 13개 산하 봉사회를 두고 있으며, 5개 봉사회 회장이 새로 선임돼 지난해 12월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선임된 봉사회장은 김정희(54) 청초봉사회장, 한지석(42) 햇빛봉사회장, 박동숙(58) 청대봉사회장, 김명숙(48) 등대봉사회장, 조미선(45) 대청봉사회장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속초지구협의회가 지난 16일 속초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한마음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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