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이 올해도 독거노인과 이웃 간의 식사를 통해 관계형성을 지원하는 ‘삼시세끼’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삼시세끼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주변 이웃을 초대해 담소와 식사를 나누는 사업이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월 1회 복지관에서 제공한 식재료로 독거노인들과 함께 음식을 조리해 식사를 하고, 밑반찬 등을 이웃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631-8761>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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