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64, 사진) (사)한국이용사회 강원도지회장이 연임됐다.
이 지회장은 지난 14일 원주시지부에서 열린 2017 도지회장 선거(정기총회)에서 2020년까지 연임이 결정됐다.
이 지회장은 “우리나라 72년 이용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책자가 발간된 만큼, 전국 3만 이용사들이 새로운 교육을 통해 지위와 권익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하는 헤어스타일을 연구개발해 고객의 취향과 시대 감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신기술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 지회장은 춘천이 고향으로, 경원대 이·미용 산업과와 일본 후쿠오카 이용학교 교육, 도쿄이용대학 교육 등을 수료했다. (사)한국이용사회 기술강사와 기술분과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용사회 중앙회 교육수석부회장, 이용사회 속초지부장, 속초시 자전거 사이클 MTB 통합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속초에서 ‘명가이가네 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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