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작지만 강한농업, 꿈이 있는 농촌 육성’을 위해 4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보다 6.1% 증가한 3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기존 농촌체험마을인 응골 딸기마을, 하도문 쌈채마을, 상도문1 메나리한옥마을, 척산 온천마을에 농촌체험기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람꽃마을, 이목리마을 등 2개 신규마을은 새로운 농외 소득원을 발굴해 정착시켜 나기기로 했다.
또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소득작목 기술보급사업 추진,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단 운영, 기후변화 대응 새소득 작목 발굴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