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이사장 정념스님)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양양실내체육관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정념스님, 김주혁 양양군노인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9시부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양양군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김진하 군수의 인사말과 정념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올해 사업에는 양양군노인복지관 353명, 정다운복지재단 300명, 양양군노인회 155명 등 총 808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수행한다.
정념스님은 “봄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활기차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정념스님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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