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전국 각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속초·고성·양양지역은 이날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투표는 속초시 377명, 고성군 95명, 양양군 52명 등 총 524명이 신청한 가운데 107명이 참여해 20.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현장투표가 마무됨에 따라 민주당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강원도의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4월 3일에는 대의원 순회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기룡 씨가 지난 22일 오후 4시 양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장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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