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올해 6,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89세대를 대상으로 LED 조명등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이달 중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6개 읍·면으로부터 사업대상자를 추천받아 4월부터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등 교체 공사와 함께 전기안전검사를 병행해 화재 사고에도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저소득층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