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됐다. 군은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가 초등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단원은 거성초교, 동광초교 등 4개 초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5일 창단식을 열었다.
군은 이에 앞서 국비와 군비 6,000만원을 들여 유소년 승마단 창단에 필요한 장비, 승마용품, 안전장비, 교육 훈련비 등을 지원했다.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지난 2011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설립해 지역 아동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과 재활승마 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