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지난 3월 15~4월 20일 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모두 21명을 적발, 330만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31개조 60여명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ㆍ흡연행위 등을 단속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나물ㆍ산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400여명을 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나물ㆍ산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적발 시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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