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속초등대 해양문화 공간 ‘속초등대 힐링콘서트’(부제 희망의 빛! 속초등대)가 5월 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과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속초예총(회장 정봉재)이 주최, 주관하는 ‘속초등대 힐링콘서트’5월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속초등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제19차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컨퍼런스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제22회 바다의 날 특집으로 마련된다. 신형찬씨의 사회로 4인조 통기타 그룹인 빅-웨이브와 통기타 듀엣가수 홍성구씨 등의 공연이 이어지고, 싱어송라이터 포크송 가수 박강수씨의 라이브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속초문인협회 시화전과 속초사진작가협회 출사도 진행된다.
‘속초등대 힐링콘서트’는 오는 6, 7월과 10월 넷째주 토요일에도 개최된다. 장재환 기자
지난해 속초등대 해양문화 공간 5월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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