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 고성간성점(지점장 이동균)’이 간성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문을 열고 지난 4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다이소 간성점은 2층 구조로 매장이 이뤄져 있으며, 1층엔 공구, 식품, 완구, 음료, 문구, 인테리어, 포장, 홈데코, 취미용품 등을, 2층엔 욕실, 청소, 세탁, 밀폐용기, 주방, 수납, 도자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동균 지점장은 “총 3만 가지의 생활용품이 진열돼 있는, 말 그대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용품이 다 있는 곳”이라며 “방문하셔서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이전에 21세기 가구랜드 대표, <설악신문> 고성지사장, 인터넷신문 <고성금강신문> 발행인 등으로 활동했었다.
제품가격은 최소 500원부터 최대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전세계 36개국, 3,600여개 협력사와의 직거래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 운영 등으로 원가를 낮췄기 때문이다. 다이소의 모든 상품은 위생·안전·식품용기기구검사 등을 거쳤고, 100% 제조물책임보상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동균 지점장은 “다이소는 ‘천원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초심을 지켜나가며, 언제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고성 주민들이 실속 있고 저렴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이소 고성간성점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문의: 681-3693>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 고성간성점이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