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 교동·노학자율방범대(대장 박인호)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교동·노학자율방대는 지난 2007년 창립 후 관내 한 부모 가정, 기초수급가정 등 새솔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안심귀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이들 학생들이 학습을 마치고 귀가 시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줘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지금까지 매주 3회씩 총 2,400회에 걸쳐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켰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교동·노학자율방범대 ‘안심귀가 활동’ 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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