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희, 사진)는 지난 25일 대선 후 첫 조직정비를 단행해 산하 위원장과 지역별 연락소장 등을 임명했다.
이날 지역위원회는 속초시 연락소장에 어연진, 고성군 연락소장 이창열, 양양군 연락소장 이종율 씨를 각각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에는 이덕만 씨를 임명했다.
또 노동위원장에는 방원욱, 노인위원장 김유신, 장애인위원장 고경남, 직능위원장 김준섭, 지방자치위원장 김주학 씨를, 지명직 위원으로는 고성 함형완 씨와 양양 박승국 씨를 각각 선임했다. 여성‧청년‧대학생위원장은 보류했다.
윤재희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지역위원회의 조직 정비를 통해 통합의 단초를 지역에서부터 마련하고 여당으로서 새로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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