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좋은날모임’의 김매실(56, 사진) 회장이 지난달 23일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종인)가 선정하는 이달(5월)의 으뜸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9년 좋은날 모임 회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들과 함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노인 이동목욕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틈틈이 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또 22사단 입영·수료식 급수지원 및 깨끗한 생활환경 캠페인, 각종 문화 및 체육행사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는 ‘좋은날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고성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 ‘봉사왕’ 칭호를 받은 김 회장은 현재 간성읍주민자치회 부회장, 강원도여궁사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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