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간성읍 해상1리가 지난 20일부터 마을 블루베리 농장 일원에서 ‘제8회 블루베리 마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해상1리 마을회(대표 이중영) 주관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열리는 블루베리 축제는 농가별 블루베리 판매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본 행사는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7월 1일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블루베리 생과 판매를 비롯해 잼과 효소, 빵 등의 블루베리제품 시식, 색소폰 연주, 주민화합 노래자랑, 블루베리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이중영 대표는 “우리 마을에 오셔서 새콤달콤한 고성 블루베리 맛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상1리 블루베리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해풍을 맞으며 자라 알이 굵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이중영 해상1리 마을대표가 체험객들에게 블루베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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