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번영회 청년홍보 도전단이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완공과 관광 1번지 속초 홍보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제주도 마라도를 방문한다.
김주철·임대식 사무차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청년홍보 도전단은 오는 6일, 24시간 이내 목적지 탐방과 홍보활동을 마치는 ‘최북단 속초에서 최남단 마라도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년홍보 도전단은 이날 새벽 2시 속초를 출발, 김포공항을 통해 제주공항에 도착, 마라도와 서귀포 올레시장, 제주공항에서 홍보활동 및 퍼포먼스, 제주상권 벤칭마킹 등을 펼치고, 이날 밤 11시에 속초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대식 사무차장은 “속초 청년들의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완공과 크루즈산업 연계 육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팬아시아해쉬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속초시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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