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군수가 지난 16일 양양읍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올해 주요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15~17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6년 군정설명회를 열었다.
김진하 군수는 각 실과소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강현면과 서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개 읍면사무소에서 이장들과 부녀회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대표자들에게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은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비롯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전통시장 육성사업, 수산항 아름다운 어항만들기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는 만큼,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 관광·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농어업 및 산림분야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진하 군수는 “올해는 양양군이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첫 삽을 뜨는 해인만큼 지역의 성장동력을 새롭게 마련하고 연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