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형기)가 올해 2/4분기 으뜸봉사가족으로 간성 강환성(48)·권영순(44) 가족을, 으뜸봉사단체로 거진읍남성자율방범대(대장 박세진)를 각각 선정했다.
강환성·권영순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아모르뜰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한마음운동회를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의 양로원을 찾아 직접 만든 떡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또 양양배나무 열매솎기봉사, 노인복지시설인 연화마을 제초작업 및 꽃나무 심기 등 2/4분기 동안 총 5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진읍남성자율방범대는 매일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오고 있고, 틈틈이 자연정화활동과 지역 노인들의 참여프로그램 보조활동도 하고 있다. 이용수 기자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올해 2/4분기 으뜸봉사가족과 으뜸봉사단체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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