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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바다 뛰어든 20대 남성 구조
등록날짜 [ 2017년08월14일 15시41분 ]
지난 11일 새벽 속초항 관공선 부두 앞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뛰어들은 A씨(20세)가 속초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경 A 씨가 신관을 비관하며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등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명진 기자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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