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7일 김태랑 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을 초청해 토성면 인흥리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명예고성군민증’을 수여했다.
군은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재임할 당시 원칙과 신뢰를 지켜 국회 고성연수원이 성공적으로 고성에 유치돼 개원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또 국회사무처와 토성면 도원리간의 1사1촌을 맺어 중앙과 지방의 상생의 틀을 마련했고, 지난 2007년 고성 금강송 80주를 국회 본관 앞에 식재해 고성군의 위상을 높였다고 했다. 이용수 기자
윤승근 고성군수가 김태랑(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에게 명예고성군민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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