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양양군지부와 양양군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양양해뜨미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쌀밥이 맛있는 집’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쌀밥이 맛있는 제1호 집으로는 낙산 조산대교 옆에 위치한 ‘흥부네 밥상’이 선정돼 지난 1일 김진하 군수와 함병철 NH농협 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흥부네 밥상은 양양해뜨미를 매월 20포 사용하며 한계령 필레약수물로 지은 돌솥밥과 정갈한 반찬의 한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H농협 양양군지부는 양양해뜨미를 이용해 특색 있는 밥상을 차리는 음식점을 지속 발굴해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충석 농정지원단장은 “양양해뜨미의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까지 낮아 쌀 소비처 신규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인식전환의 전환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쌀밥이 맛있는 집 현판식이 지난 1일 양양 낙산 ‘흥부네 밥상’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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