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풀이음작은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이음도서관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박종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두꺼비가 간다’ 를 진행했다.
9월에는 강무홍 작가의 ‘마법의 두루마리 타고 즐거운 역사 문화 여행’이, 10월에는 박형섭 작가의 ‘조선시대 비행기가 있었다고?’, 11월에는 안선화 작가의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매월 15일부터 전화(636-1484) 또는 방문 신청을 받는다.
한편, 속초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영랑작은도서관, 풀이음작은도서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대출 2배로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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