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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하구 해변서 쓰레기 수거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환경연합·해양구조협회
등록날짜 [ 2017년09월25일 14시10분 ]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영랑호 하구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해양구조협회 속초지역대원들과 환경연합 회원 27명이 참여해 918개 109㎏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 가운데 스티로폼 부자가 144개로 가장 많았으며, 각종 비닐봉지, 노끈, 일회용 음식포장용품과 빨대, 불꽃놀이용품 순으로 많았다. 특이하게 일본냉장고도 수거됐다.                        장재환 기자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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