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제2기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1일 입학식을 가졌다. 30명이 등록한 이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경동대 관계자는 “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은 최근 영동지역 부동산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부동산 전망, 고속화시대 설악권의 과제, 도시재생 속의 사회주택, 강원도에서 본 속초의 전망,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전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소대영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은 “지역 리더들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분석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생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기에서는 수강인원 30명 중 27명이 수료했다.
이용수 기자 ellan92@naver.com
경동대가 고성글로벌캠퍼스에 ‘제2기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1일 입학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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