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17년 하반기 ‘시민행복 친절공무원’으로 교동 박미정 주무관과 주민생활지원실 김익환 희망복지지원담당을 지난해말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박미정 주무관(사회복지 7급)은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과 소통하며, 특유의 성실함과 복지업무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복지행정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익환 희망복지지원담당(사회복지 6급)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시 복지행정에 대한 믿음과 호감도를 높였다.
친절공무원은 시민들의 직접 추천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선정하며, 2017년 하반기는 12명이 후보자로 추천돼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시는 지난해말 종무식 때 수상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인사가점, 교육·선진지 견학 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박미정 주무관
김익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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