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희 소장,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2018년 1차 달빛지기 지원단(단장 심태섭)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사항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신임 단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센터는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청소년 안전지킴이인 ‘햇빛ㆍ달빛ㆍ별빛지기 지원단’을 발족했다. 햇빛지기는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아는 보험설계사들로, 달빛지기는 야간순찰과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로, 별빛지기는 가장 일찍 하루를 여는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돼 지역 청소년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심태섭(가운데) 단장이 신임단원에게 위촉장과 센터 배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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