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올해도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지원사업(이하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담당공무원과 행복마을 만들기 과제를 선정·추진한 후 평가를 받게 된다.
군은 관내 128개 마을 중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우수마을 10곳을 10월까지 선정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로 신청하는 마을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평가는 마을간 자율경쟁 방식으로 체계적인 마을관리, 행복마을 조성, 마을담당관 활동 기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서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곽동진 기자 seahike@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