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아트페스타 행사가 지난달 24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평화:바람 난장’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4일 고성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시작돼, 강화 전쟁박물관, 서울 광화문 광장, 고성 청간정, 제주 서귀포 새연교 앞 광장, 파주 임진각, 철원 노동당사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고성 청간정에서 신종택 작가와 풍물패 ‘RUN’ 갯마당이 함께 과거, 현재, 미래란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 22~24일엔 통일전망대에서 아트캠프 & 워크숍이 열려 설치미술 작품 전시와 음악, 퍼포먼스, 마임 등 다양한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4일엔 DMZ 평화 웨딩 퍼포먼스와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평화:바람 난장’이 열렸다.
곽동진 기자 seah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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