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장 이병선)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사복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사복 지원 학교는 소야초등학교 69명과 영랑초등학교 28명으로 이들 신입생들은 지난 2일 학사복을 입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우선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속초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12개교 660명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소야초 학생들이 지난 2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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