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 보상을 추진한다.
군은1억1,200만여원을 투입해 피해예방시설 75곳에 태양전지식 전기목책기를 6월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고성에 주소를 둔 농가로 군은 설치비용 가운데 60%를 지원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보상기준은 전체 피해면적 100㎡ 이상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이다.
단, 시설채소·과수·화훼·약용작물과 피해 보상한 농작물이 다시 피해를 입은 경우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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