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희 센터장)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지도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속초·양양·고성교육지원청 또래상담 담당자, 초·중·고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및 전문상담사 16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간담회에서 또래상담자가 학교 내에서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친구를 발견해 장학추천(총 4명, 1인 5만원 상당 지원)을 하고 연말에 각 학교 우수또래상담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기로 했다.
또래상담사업은 또래(청소년)상담자를 양성해 또래의 고민을 들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또래상담지도교사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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