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내용은 고성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을 비롯해 산업기반시설 확보 방안, 취수관로(통관, 이음관) 설비 방식 비교분석, 취수시설(육상플랜트시설) 운영방식(직영, 위탁 등) 비교분석 및 결정(안), 심층수 개발에 따른 예상민원 해결방안 등이다. 또 취·급배수 및 담수화설비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의 재무분석 및 타당성 조사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해양심층수의 다목적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며,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해양심층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