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속초지점(지점장 이상흡)과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허우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이상흡 속초지점장과 직원들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이마트 속초점에서 장을 보고 아동들이 직접 구입한 물품(장난감, 간식, 생필품 등)을 선물했다.
우리은행 속초지점은 오는 6월 초에는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보행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휠체어(1백만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흡 지점장은 이번 공헌사업을 위해 지난 15일 개인적으로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지점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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