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5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를 공모하고 있다. 베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아우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속초국제장애인영화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올해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오는 9월 7~8일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 모 전 주 제 는 어 게 인(Again)이다. 작품은 이전 영화제에 출품한 적이 없는 5분이상 30분 이내의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장애인 직접 제작 작품, 장애인·비장애인 협력 작품, 장애인식 개선 비장애인 작품이면 국내외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수상작은 8월초에 개별통보하고 SNS, 언론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장려상 2명 50만원이다. 시상식은 2018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폐막식에서는 국제장애인 영화제의 취지에 합당한 2팀을 선정해 영활 촬영 지원금 각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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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