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낙산비치 페스티벌’이 오는 28~30일 사흘간 동해안의 대표 해변인 낙산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낙산해수욕장을 청춘해변으로 탈바꿈시키며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첫날인 28일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국내 인기 래퍼 ‘비와이’와 평창올림픽 폐회식 DJ로 나섰던 ‘DJ 레이든’ 등 인기 랩퍼들이 다수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29일 저녁에는 서울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마이크로킹’, ‘DJ두유’와 함께 인기랩퍼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시 등 인기가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가 잊지 못할 여름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 10여명과 오예중, 나건필, 박민규 등 히든싱어 모창가수 3명이 함께하는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가 열려 이색재미를 더한다.
군은 해수욕장 중앙입구에서 해수면 방향으로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터널(안개거리)을 조성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변을 배경으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맥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오는 28~30일 낙산해변에서 2018낙산비치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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