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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여중·고 화장실 공사장 수류탄·실탄 발견
등록날짜 [ 2018년09월03일 10시20분 ]
양양여중·고 화장실 신축공사장에서 터파기 도중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과 실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거작업에 나섰다.
군 폭발물 처리반은 지난달 28일 공사현장에서 수류탄 91개와 M1소총 실탄 21발을 수거한데 이어 30일에도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발견해 수거했다. 장재환 기자
지난달 28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양양여중·고 화장실 신축공사현장에서 수류탄과 실탄을 수거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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