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경동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달 31일 출범식을 열었다.
김태민(26, 사진, 체육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공약한 등록금 인하 및 동결, 시내버스 노선 개선, 취업 및 창업 동아리 활성화 등을 반드시 지켜 나가고, 낭만과 열정이 있는 캠퍼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봉사단도 꾸려 지역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4대 경동사랑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8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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